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24년 1학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를 존중하고 화합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인 ‘지구시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의식변화와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7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지구시민 챌린지’는 다문화 관련 활동에 참여해 재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글로벌 사회에서의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다문화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문화 축제 및 전시 참여 ▲친구 또는 가족과 문화 교류하기 ▲문화 체험 활동 등 폭넓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직접적인 다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구시민 챌린지’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은 자신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실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한 재학생 중 한명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이 다문화적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시민 인재상을 구현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