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4.28

  • 31.22
  • 1.21%
코스닥

706.59

  • 18.69
  • 2.58%
1/4

'악명높은 그 언덕' 또 사고…버스 미끄러져 38명 부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악명높은 그 언덕' 또 사고…버스 미끄러져 38명 부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급경사로 유명한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길에서 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45분께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주택 계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명은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추후 조사할 계획이다.

상명대 앞 언덕은 높은 경사로 인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버스 포함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승객 3명이 다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