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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갖춘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 6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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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단지를 갖춘 상권이 단지 내 입주민들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권 단지 '레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가 최근 전 호실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화성시에서는 봉담읍 내리지구에 공급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단지 내 상가가 계약 1주일, 4일 만에 완판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이 같은 집 앞 상권의 강세를 사회적 현상과 소비 패턴의 변화로 분석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이 계속되면서 멀리 나가는 일이 줄어든 반면, 배달이나 택배를 활용하고 가까운 집 앞에서 소비를 주로 하는 현상이 짙어지면서 집 앞 상권이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6월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는다. 상가는 총 3,731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가 인근에 초·중 통합학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학생, 교직원, 공원 방문객 등 다양한 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는 대학생, 대학원생이 통학하여 약 7,500명의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하여 유동인구과 인접 거주민 포함하면 약 1만 6,000여명을 넘나드는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 유입이 수월한 상가 배치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으로 아직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아 당 상가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지역 대표 상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힐스 에비뉴 몬테로이’는 3개의 블록(1BL·2BL·3BL)에서 총 56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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