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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샌들러, 선노바 에너지 '중립'으로 하향...올해 주가 7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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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샌들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 및 주거용 태양 에너지 회사인 선노바 에너지(Sunnova Energy)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 카시 해리슨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9달러에서 4.50달러로 낮췄다.

이는 8.4%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올해 선노바 에너지의 주가는 72% 이상 하락했다.

해리슨은 금리 하락으로 인해 올해 태양광 설치업체가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관점에서 지난 12월 선노바를 업그레이드했지만 금리는 여전히 상승해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노바의 4분기 현금 소진과 다가오는 만기 사태로 인해 향후 궤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해리슨은 "여기에서 긍정적(또는 부정적)이 되려면 변동성이 큰 금리 환경에서 증권화 수익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2026년 만기' 문제를 유리한 주식 재평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금리 또는 선노바의 능력에 대한 확신에 대한 강한 견해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 스토리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선노바를 다운그레이드한다"며 "시장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인력 감축이나 현금 확대 축소 등 보다 공격적이고 포괄적인 전략적 업데이트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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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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