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 브리핑
美증시 특징흐름 및 글로벌변수
▲미 증시 특징 흐름
주말 글로벌 증시의 흐름은 강약보합권을 보이는 평이한 흐름으로 마감되었습니다. 4월 CPI 기대 심리 속에 신고가 시도가 나온 후 추가적인 호재 재료가 없는 분위기 속에서 추세를 유지하는 기본 흐름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다우 지수는 0.34% 상승 마감하는 모습으로 극 우량주의 반등 모습이 확인된 상황이며 나스닥은 0.07% 약보합 마감을 해주면서 정체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도체 종목들의 약조정이 전체적인 나스닥 분위기를 약화시킨 모습입니다. 필라델리파 반도체 지수가 보합권에 가까운 시장 흐름에서도 0.69% 하락한 것은 이를 반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P 500의 경우 0.12% 강보합 마감을 해주면서 추세 유지 정도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장중 기준 양대 증시가 약조정을 보이다가 개선되는 시장 흐름으로 추세를 맞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시장을 요동치게 할 악재나 호재가 없는 분위기인 흐름으로 추가 상승도 제한적이지만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분위기가 나온 흐름이었습니다. 다만 이번주부터 미 증시에서 시장 변동성을 유도할 이슈들이 등장하게 되기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겠습니다.
▲글로벌 변수
우선 연준 의원들의 발언입니다. 이번주에도 사실 일부 매파 연준의원이 올해 금리 인상을 해야한다는 발언을 한 부분이 있겠지만 5월 20일에는 크리스터퍼 월러 연준이사의 연설이 있습니다. 또한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의 연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의 연설이 있습니다. 연준 관련 주요 인사 3인의 연설은 금리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시 시장 조정 변수가 되겠으며 긍정적인 전망 시 시장 호재의 변수가 되겠습니다. 21일에도 크리스토퍼 연준이사의 연설이 있으며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의 토론이 있겠습니다. 22일에는 가장 중요한 변수 두 가지가 있는데 4월 FOMC 회의 연준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전달의 3월 의사록 공개 시에도 실제 파월의 발언과 다른 부정적 연준 의원들의 회의내역이 공개되었던 것처럼 이번 의사록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호재가 될수 있는 부분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되겠습니다. 23일에는 미국 신규 주택 판매지표와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있겠으며 애틀란트 연방은행 총재 연설이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통위가 열리면서 금리결정을 하겠지만 동결이 나올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 금요일에는 한은 경제 전망 보고서가 반도체 경기 전망으로 나올 것이며 또한번 크리스토퍼 연준이사의 연설이 있겠습니다. 주요 연준의원들의 연설과 의사록 등이 나오는 주간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5월 둘째 주 금요일 우리 증시는 개별 급락을 하는 아쉬운 장세였습니다. 주요 원인은 코스닥 시장 상위를 차지하는 바이오 기업인 HLB가 품목 허가 승인을 받지 못하고 보정 명령을 받은 것이 관련주 하한가를 유도하면서 시장을 압박한 모습입니다. 이에 따른 코스닥 지수가 1.7% 이상 급락하면서 장중 내내 약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마무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래소의 경우 시가는 크게 충격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코스닥 분위기가 다운되면서 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강화되는 분위기 속에 달러 강세까지 겹쳐지면서 장중 내내 하락 후 1% 조정 마감을 한 모습입니다. 외국인 매도가 대량수준은 아니었지만 양매도가 하루종일 유지되면서 반등 기회를 모색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5월 셋째 주 월요일 시장 흐름에서는 토요일 새벽 미 증시의 하락 영향은 없기에 회복 시도가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코스닥의 경우 HLB 그룹이 쩜하한가를 기록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하한가가 동반된다면 또다시 대량 시 총감 소속에 급락이나 갭하락 출발 추세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지수 자체는 회복하기 어려운 파동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거래소의 경우 직접적인 추가 충격이 없는 강약 보합권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주간 시장 흐름에서는 글로벌 증시도 다양한 변수로 급등락이 나오기 시작할수 있는 분위기여서 우리 시장도 이에 연동하는 변동성이 나타날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반등 기대 재료는 엔비디아 실적인데 나머지 연준 재료들은 대부분 호재가 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서는 AI반도체 영역에 대해서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가능할 것이며 시장이 보수적일 수 있기에 이에 맞는 방어주 매매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또는 개별재료가 나올 원자력주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관심업종 및 종목
5월 3주차 주간 관심업종은 원자력섹터가 되겠습니다. 시장변동성에 대한 부담감을 탈피하고 원전 재료부각 시 언제든 급등이 나올수 있는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국발 원전수주 가능성, 체코발 원전 우선 대상자 기대치, UAE발 신규 원전 수주 기대감, 11차전기본발표 시 국내 신규원전재료, 5월 3주차 주간 추가 관심업종은 방어주 섹터가 되겠습니다. 시장 약세시 매수세가 집중될수 있는 내수관련주와 게임주에 단기 관심이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중기적 관심 업종은 여전히 AI반도체입니다.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효과로 분할매수로 대응시 단기 반등만 나와도 수익기회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관심 종목
1. 원자력 관련주
다양한 수주재료가 5월 중 부각 기대되는 원자력 관련주
- 대표 관심주: 한전산업
국내 대표 원자력 운영 지원 유지보수 핵심 종목
- 부가 관심주: 보성파워텍,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전력 산하 자회사 및 원자력 발전소 하청업체
2. 시장 방어 내수주 게임 관련주나 음식료 업종 관련주
- 대표 관심주: 데브시스터즈, 농심
신작 기대치와 흑자 전환 이중효과 안정적 매출 유지의 내수주
3. 중기 관심 업종
AI반도체 섹터 저번주와 동일하게 체크
- 대표 관심 우량주: SK하이닉스
국내 대표 AI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엔비디아 효과 기대주
- 대표 관심 중소형주: 데이타솔루션
국내 대표 AI데이타 관리 솔루션 업체로 절대적 원천기술 업체
4. 부가관심주
- 중대형우량주: 이수페타시스, 제주반도체, 삼성전자
- 중소형주: 모아데이타, MDS테크, 저스템, 로보티즈 등
그 외 AI반도체 대표 우량주와 절대적 원천기술 중소형주와 대표
◎ 굿모닝 주식창 '김용덕 파트너'
1. '5월 게임 테마 이슈 분석' 무료 시청하기
▶바로가기: https://youtu.be/heet8s0Fj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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