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레미콘 수요 '반토막'…건설업계 불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레미콘 수요 '반토막'…건설업계 불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들어 시멘트와 레미콘 등 건설자재 출하량이 줄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한국시멘트협회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은 1천49만t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6% 줄었다.

    출하량은 13.3% 줄어든 1천53만t이며, 재고는 작년 동기 대비 61.3% 늘어난 129만t으로 집계됐다.

    ADVERTISEMENT


    이처럼 시멘트 생산량과 출하량은 줄고, 재고가 늘어난 것은 그만큼 건설업계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시멘트보다 먼저 건설업계 수요에 반응하는 레미콘 출하량은 이미 감소세가 감지됐다.


    지난해 레미콘 출하량은 1억3천360만㎡로 전년보다 4.1% 감소했고,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도 2.3% 줄어든 1억3천50만㎡ 규모로 협회는 추산하고 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건설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요즘 레미콘 수요가 작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시멘트 제조 및 판매사인 한일현대시멘트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1천9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줄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72억원에서 올해 1분기 57억원으로 20.0% 줄었다.

    쌍용C&E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천762억원으로 11.1% 감소했다.

    ADVERTISEMENT


    시멘트업계 관계자들은 봄철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매출이 작년에 못미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서 여름 장마철과 겨울철은 콘크리트 타설을 피하는 시기여서 3∼5월이 성수기에 해당한다.

    ADVERTISEMENT


    (자료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