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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상승여력 충분...강세장 수개월 동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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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베어드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초부터 놀라운 상승랠리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베어드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빅테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베어드는 "올해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주도주 흐름이 연말까지 바뀌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상승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양호하다"면서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밸류에이션 차원에서 앞으로 강세장이 몇 분기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빅테크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연초 대비 90% 이상 올랐지만 월가 투자은행들은 연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도 지난 9일(현지시간) 투자 보고서를 통해 "올해 AI 관련주들의 전망이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연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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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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