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웰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 등 총 5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 제품이다.
3종 제품 모두 3대 영양소 및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설계하고, 기존 제품 대비 셀레늄과 비타민B2 함량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혼합음료인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는 3대 영양소와 15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고,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뇨식은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보충 및 식사대용이 가능하다.
리뉴얼 제품은 초고온멸균(UHT: Ultra High Temperature),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메디웰 리뉴얼 제품 5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