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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K-OTC 지정기업 ‘스마트골프’, 공개입찰 통해 매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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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기기 전문기업 ‘스마트골프(대표 김성진)’가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지정기업인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전문업체로 H/W, S/W와 센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듀얼센서 장착 시스템을 출시한 회사다.

타석 스크린 골프 분야에서 상위권을 점하고 있으며,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KPGA, KLPGA 프로와의 1:1 레슨을 제공하여 주목 받았으며 ‘스마트 레인지’는 태국 파타야 10대, 인도네시아 16대, 미국 뉴메시코 공급에 이어 태국 방콕에 20대의 계약이 진행됐다.

스마트골프 김성진 대표는 “스마트골프는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대기업 등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한정하여 지정하는 K-OTC ‘지정기업’으로 스크린골프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스마트골프 최대주주 보아스에셋이 184억원이 최저가인 공개입찰방식으로 발행 주식의 88.68%인 5천만주를 양도하여 원천기술 등 보유하고 있는 기술권리 일체, K-OTC 지정 양도 및 경영권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입찰 기일은 5월 22일~23일이며, 본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아스에셋펀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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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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