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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가짜라고?"...中서 금 사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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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가짜라고?"...中서 금 사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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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금값이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에서 금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999금(999.9%의 금 함유량을 가진 24캐럿 골드)을 구매하려고 하는 가운데, 인조 금으로 속여 돈을 빼내는 사기가 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 리서치 그룹의 한 전문가는 "더 많은 중국인이 저축한 돈을 금에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짜 금이 중국에서 주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금 펜던트 5개를 1,985위안(약 280달러)에 구매한 한 사용자는 불꽃 테스트를 통해 금이 가짜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알렸으며, 핀두오두오에서 금을 샀지만 녹이 슬어 감정을 받았더니 가짜라는 판정을 받았던 소비자도 있었다.

    중국은 2023년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금 구매국이 된 후 소비자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금 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소비자들은 603톤의 금을 구매했다. 이는 전년 비 10% 늘어난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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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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