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는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 개선용으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킨바이브는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히알루론산 제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에 주입하면 미세주름과 피부 거칠기를 개선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스킨바이브 개발 임상에 직접 참여한 스위스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의 마바 사파(Marva Safa Diana) 박사와 안희태 예미원 피부과 원장, 박제영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원장이 강의를 통해▲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트렌드와 스킨바이브 ▲국내 피부결 개선 치료 트렌드 ▲히알루론산이 피부결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스킨바이브® 및 히알루론산 제제를 활용한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임상에 따르면 스킨바이브는 시술 1개월 차에 약 89% 이상의 환자에서 뺨 부위의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와 잔주름 측정 점수를 1점 이상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1회 시술로 최대 6개월간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이병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 마케팅 부장은 "스킨바이브로 최초 시술을 받은 10명 9명은 1일 이내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임상 결과 확인됐다"며 "일상 복귀가 어렵지 않은 시술"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과 가능성, 큰 기대를 갖고 스킨바이브를 글로벌 2번째, 아시아 최초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