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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허브로 둥지 옮긴 강원혁신센터 원주 지역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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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29일 지역사업단이 원주 창업지원허브 2층으로 이전하고 사무실과 기업 입주공간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업단은 지난 2016년 3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소해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및 ICT기반 신기술 융합 분야 등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평가받는다. 더불어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창업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해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써 다양한 분야 창업가를 발굴·보육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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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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