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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준금리 동결...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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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준금리 동결...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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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일본 기준금리 동결...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일본은행은 오늘(2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기준금리 0~0.1%로 동결했습니다.

지난달 17년만에 금리를 올린 일본은행은 물가가 2%를 넘을 경우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6엔을 돌파해 엔화가치가 1990년 이후 3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동결로 엔저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한지주 '껑충'...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오늘(26일)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ELS 관련 약 3천억원 규모의 충당부채 적립에 따른 겁니다.

다만 1분기 순익 1조원을 기록한 KB금융을 제치고 1년만에 리딩뱅크를 탈환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3분기 중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신한지주 주가는 9%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 기아 '강세'...1분기 영업익 19.2% 증가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기아는 오늘(26일) 1분기 영업이익이 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은 26조2천억원으로 10.6% 늘었습니다.

이날 하락출발한 기아 주가는 호실적 발표로 상승반전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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