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지난 2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소개하고 의료진 대상 데모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CT만으로도 3분내 뇌출혈 혹은 응급 뇌 대혈관 폐색을 선별하고 ASPECTS를 산출하는 AI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된 ‘혁신의료기술'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휴런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의 뇌졸중 전문의 및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런의 솔루션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돕고 환자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되며 건강보험에 진입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약 2년간 한시적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