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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150만명 돌파"....MZ세대가 76%

토스증권,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이용자 수 1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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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측은 지난 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지 2년 만의 기록으로 이용자 수 성장률은 475%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ETF에 1천 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이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6만 명을 달성했으며 누적 거래 건 수는 2억 5천 건을 넘어섰다.

이용 고객 연령 층은 20대 28.8%, 40대 23.5%, 30대 23.3%, 50대 14.1%, 10대 7.1%, 60대 이상이 3.2% 순으로 많았다.

2023년 한 해 동안 토스증권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애플, 엔비디아, TQQQ, SOXL이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1분기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 역시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SOXL 순으로 종목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분배와 수익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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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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