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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승분 반납한 코스피…장중 2,6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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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승분 반납한 코스피…장중 2,6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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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날 낙폭을 딛고 반등 출발했다가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2,600선을 내줬다. 올해 2,655선에 개장했지만, 상승분을 전부 반납한 모습이다.

17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85포인트(0.38%) 하락한 2,599.7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하회한 건 지난 2월 7일 이후 약 70일 만이다.

코스피는 올해 2,655선에 출발했지만, 이날까지 장중 55포인트 넘게 빠진 것이다.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했다.

현재 개인 투자자가 1,547억 원가량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8억 원과 755억 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50%)와 LG에너지솔루션(+0.96%)만 강보합권에 머물며 간신히 빨간 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0.62%)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현대차(-2.69%), 기아(-1.74%), 셀트리온(-0.81%), POSCO홀딩스(-0.53%) 등은 일제히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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