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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강세장 놓치지마"...S&P500 목표가 6150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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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증시 강세장이 내년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S&P500 지수가 내년 11월까지 6,15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생겼다며 "역사적 강세장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티븐 서트마이어 BofA 수석 기술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강력한 강세장 신호가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S&P500 지수가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매달 전년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역사적으로 12개월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을 때 증시가 향후 20% 이상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어 "BofA의 차트 분석 결과 S&P500 지수가 내년 8월까지 6,000선에 도달한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내년 11월에는 6,150선 마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며 "투자자들이 당분간 S&P500 지수의 잠재적 지지 수준인 5,000선과 4,600~4,800 범위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1% 하락한 5,051.41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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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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