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8%를 보였다.
지난 주간 조사보다 0.5%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0.9%p 내린 59.8%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5%p 상승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대구·경북(4.6%p), 대전·세종·충청(2.3%p), 광주·전라(2.1%p), 부산·울산·경남(1.8%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상승 폭은 60대(3.6%p), 20대(2.6%p), 50대(1.9%p), 하락 폭은 30대(4.3%p), 40대(1.1%p) 등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1.6%p)과 진보층(1.6%p)에서 모두 상승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