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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취객, 달리는 택시서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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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서구에서 운행중이던 택시 뒷좌석에서 운전기사를 손과 발로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하차한 기사에게 욕설하거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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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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