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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방향키 잡았다...코스피 안도랠리 전망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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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美 '금리 인하' 방향키 잡았다...코스피 안도랠리 전망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20일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5.25∼5.50%로 5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지만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 금리를 동결한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연준은 또 올해 3차례 금리 인하할 것을 시사해 6월부터 금리 인하할 것이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2년 4개월만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21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 FOMC 결정이 국제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고, 27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당분간 안도랠리를 펼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봤습니다.


◆ 2분기 전기요금 동결, 하반기 오를 듯...한전 '상승'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21일) 2분기 전기요금을 현 수준인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동결한 겁니다.

다만 정부가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하반기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전력 주가는 4거래일 만에 상승세입니다.


◆ CJ, 올리브영 상장 기대감 '급등'...CJ대한통운 '급락'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CJ가 CJ올리브영 상장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SK증권은 오늘(21일) 보고서를 통해 "CJ올리브영이 상장하면 CJ 주가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CJ대한통운 주가는 급락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CJ대한통운과 택배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진 데 따른 겁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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