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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대출 인기 힘입어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수요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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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대의 초저금리로 이용 가능한 신생아특례대출이 새롭게 출시되며 3주만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특례대출이 시작된 올 해 1월 29일부터 지난 2월 16일까지 1만 3458건, 3조 3928억원의 대출 신청이 접수 됐다”며 “초기 예산 32조원의 10% 가량이 3주만에 소진됐고 이 중 구입자금 대출 신청이 1만 319건, 2조 8008억 원으로 전체의 83% 비중을 차지해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소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신생아특례대출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으며 초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신축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최근 분양 소식을 전했던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도 실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최상층 세대별 개별 복층 루프탑 테라스을 설계해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취미,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장, 바둑실, 세대별 창고, 국공립어린이집, 기타 근린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8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청량리역 KTX 이용도 수월하며 향후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B노선 여의도, C노선은 삼성동으로 직행되며 지금보다 뛰어난 교통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자가 차량을 타고 이문로, 망우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종로, 강남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당 현장은 경희대, 외대 등 더블 대학 상권을 갖춘 유일무이한 단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입지가 장점이다. 도보권 내에 이문초, 청량초, 경희중, 경희여중, 청량중, 경희고 등이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문·휘경동 일대는 교통 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상업·교육 등도 잘 갖춰진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전개되면서 사업 이후 새로운 주거벨트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은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 주택가 80만㎡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청량리 뉴타운,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알려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외대앞 역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이문3구역, 이문1구역 등이 있고 동쪽에는 이문4구역, 휘경2구역, 휘경3구역, 휘경1구역 등이 자리하고 있고 추진 속도가 빠른 휘경1구역, 휘경2구역 등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며 “향후 총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브랜드 아파트촌이 조성되며 수요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문동 지역의 업계 청약 건수를 보면 이문동에 미분양이 없을 정도로 계약이 호황을 누리며 이문동이 서울 청약시장에서 1~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어서 이번 신생아특례대출을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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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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