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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NH투자증권 정기검사 착수…"CEO 선임 절차도 파악"

NH지주·은행 이어 고강도 검사 예정…PF·파두사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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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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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에 이어 8일부터 NH투자증권을 상대로 고강도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검사에선 당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파두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불거진 고평가 논란에 대한 문제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임기 만료를 앞둔 정영채 대표 후임자 선임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하고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을 차기 사장 숏리스트로 확정한 바 있다. 오는 11일 이들 중 한 명을 추린 뒤, 같은 날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금감원이 지난해 CEO 선임 및 경영승계 절차 등을 다룬 모범안을 내놨던 만큼 NH투자증권에서 나아가 NH금융그룹 전반의 경영 환경을 점검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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