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접수 결과 1,3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61건이 접수되며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24~27일 4일간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사직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먼저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차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시스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