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POSTECH)에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스텍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은 포스텍 CCBR(Center for Crypto Blockchain Research)이 주관하며 해시드, 포스텍홀딩스, 서울대기술지주, 스틱벤처스, 파라메타, 수호IO, 뉴프라미스랩, 블록오디세이, 크립토퀀트, BIZLOW, 트레져러, 테사, 뮤직카우, 법무법인 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메타젤리스 등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번 6기에서는 블록체인과 STO(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들은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과 STO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현업에서 응용사례와 실무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오는 13일 입학식에서는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일주일 뒤인 3월 20일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Blockchain History, Philosophy and Projects'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3월 27일 우종수 포스텍 CCBR 센터장의 'History of Money & Cryptocurrency' △4월 3일 박재현 수호 사장의 '리더들이 알아야 할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기술과 시장 현황' △4월 11일 장민 뉴프라미스랩 대표의 '웹3 시대의 생존전략: 블록체인과 AI' △4월 17일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파운더의 'Transition to Next Finance' △4월 24일 박철영 기업법연구소 부소장의 '토큰증권과 전자증권법'이 예정돼 있다.
5월 달에는 △2일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의 'STO의 실효성과 해외 사례' △8일 김형준 테사 대표의 '동산자산 기반 STO와 그 확장' △16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의 '블록체인 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나?' △22일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의 '새로운 대세자산, 음악저작권과 STO의 성장' △29일 구태언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의 '암호자산 규제의 허와 실, CBDC와 우리가 가야 할 길'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6기는 3월13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전문가 과정 수료 시 포스텍 총장 명의 수료증과 포스텍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