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매출 29.6%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매출 29.6% 늘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작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30%가량 늘었다.

    5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4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은 174억6천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29.6% 성장했다.


    D램 부문 세계 1위인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 요인에 힘입어 작년 4분기 79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직전 분기 대비 51.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3분기 38.9%에서 4분기 45.5%로 높아졌다.

    2위인 SK하이닉스는 직전 분기보다 20.2% 증가한 55억6천만달러의 D램 매출을 올려 3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분기 점유율은 34.3%였다. 3위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이 33억5천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8.9%였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22.8%에서 19.2%로 축소됐다.


    트렌드포스는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재고 비축 노력 활성화와 전략적 생산 조절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사진=SK하이닉스/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