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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오토모빌그룹, '람보르기니 팝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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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신사업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가운데, 분당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사전 행사로, 오는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분당 판교 지역의 랜드마크인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람보르기니의 주력 스포츠카 우라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 고객은 일정에 따라 우라칸과 우루스를 시승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라칸은 V10엔진을 품은 미드십 슈퍼 스포츠카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래 다양한 파생 모델을 탄생시키며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스포츠카로 사랑 받아 왔다.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우르스는 람보르기니가 두 번째로 선보인 대형 쿠페형 SUV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단 기간에 2만대 판매를 넘긴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는 사전 시승 신청 후 방문 상담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람보르기니 장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팝업 이벤트를 통해 계약까지 진행하는 경우,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는 금년 내에 차량이 출고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상담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관계자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에 앞서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 대표 모델을 소개하고 수원 분당 지역의 고객들이 람보르기니를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분당 전시장 오픈과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다양한 이벤트를 펼처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경기 분당 및 부산 지역 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로 선정되면서 기존 BMW, MINI, 포르쉐, 랜드로버, 아우디 등 기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슈퍼카 라인업까지 더해 최고의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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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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