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아부다비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걸프 지역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수도인 아부다비에 사무소를 설립한다.
모간스탄리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뿐만 아니라 걸프 지역의 금융 허브로 간주되는 이웃 두바이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Clare Woodman 모간스탠리 EMEA의 책임자는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은 앞으로 흥미로운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자본 시장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지역 및 글로벌 투자자 모두에게 새롭고 보람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