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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정시 추가모집 기간 이후 한항전 원서접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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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4년제, 전문대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된 지금 대학별로 자율모집,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문대와 4년제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종료됐고 합격자 발표 후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인서울 한국항공전문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서울 한항전은 내신과 수능성적 미반영 전형인 적성면담, 면접 전형을 통해 신·편입생을 선발 중이다. 면접전형은 대학 수시, 정시전형으로 분류되지 않아 추가지원과 중복지원이 허용된다. 수시납치, 수시합격 후 정시 등을 알아보는 수험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항전 관계자는 “4년제와 전문대학교 자율모집, 추가모집 후 항공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본교에 원서접수가 늘고 있다”며 “항공이라는 전문 분야를 실무중심 강의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2~3년의 학업 기간을 거쳐 2·4년제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을 동등하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K-UAM 산업에 맞춰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전기항공기(UAM)정비 과정을 항공정비 과정 내에 신설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경영, 항공운항 과정으로, 항공정비과정은 세부 분야별 진로에 맞춘 전공심화 과정이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로 항공기업인 (주)글로리아항공 보유와 국토교통부 인가 울진비행훈련원 운영 등 항공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과정, 항공조종과정, 항공운항과정, 항공경영과정 등 항공계열 및 항공부사관, 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항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며, 교통 혼잡은 물론 환경 오염 및 소음 공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국가 운송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을 염두해 한항전은 항공정비계열 내 전기항공기(UAM)정비사과정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UAM은 기존 항공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으로 정부는 2040년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공조종사,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정비학과, 승무원, 항공조종학과 등을 찾아보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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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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