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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플랫폼 위블, 73억 달러 스팩 거래 통해 미국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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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플랫폼 위블, 73억 달러 스팩 거래 통해 미국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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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불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가치를 73억 달러로 평가하는 백지 수표 회사와의 합벼을 통해 미국 내 주식을 상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SK Growth Opportunities와의 계약은 규제 당국과 투자자들의 우려로 압박을 받아온 백지 수표 시장에서 보기 드문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의미한다.

백지 수표 회사라고도 알려진 특수 목적 인수 회사 (SPAC)는 기업공개에서 조달한 자본을 개인 회사와 합병하기 위해 사용한다.

그것은 개인 회사가 그들의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 긴 IPO 과정을 피할 수 있게 한다.

팬데믹 시대 거래의 특징인 스팩은 미국 증권 규제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 끝에 인기가 떨어졌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주목할 만한 기업의 바스켓을 추적하는 De-SPAC 지수(.DESPACTR)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13% 하락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약 34% 하락했다.

위블은 주식, 주식 옵션 및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수료 없는 거래를 제공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긴축으로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 이어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거래를 재개하도록 유도하면서 지난 몇 달간 이러한 온라인 중개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불은 거래 이후 현재 주주들이 합병 회사의 지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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