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1.05

  • 7.88
  • 0.31%
코스닥

756.32

  • 7.04
  • 0.94%
1/3

무인점포 돌며 '탈탈' 털어간 10대들…구속 면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4)군 등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달께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 등지 무인점포 최소 8곳에서 결제용 기기(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 수백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가위와 망치를 이용해 키오스크 잠금장치를 강제로 열고 현금통에서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할만한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나머지 2명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범행 횟수,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