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 브리핑
▲키포인트
- 다우, 올해 14번째 사상 최고치 경신
- 엔비디아, 장중 시가총액 2조 달러 기록
- 연준 위원들 “올해 금리 인하는 확실, 그러나 인내심 필요” 강조
▲변화 요인
미 증시는 뜨거웠던 목요일 이후 차분한 금요일 보내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14번째 신고가 경신 기록을 달성한 반면 나스닥 지수와 S&P는 장 초반 상승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AI 시대의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장중 시가총액 2조 달러를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차익 실현에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중국에서 부진하게 발표된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글로벌 원유 및 원자재 수요 둔화를 자극하며 유가, 구리 및 철강 가격 하락 압력을 키웠습니다. 블룸버그 상품 지수는 이날 1% 넘게 하락했으며 미 10년 국채수익률은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하며 하락했습니다.
다우 +0.2%, 나스닥 -0.3%, S&P 500 +0.03%, 러셀 2000 +0.2%
▲특징 종목
엔비디아(+0.4%)는 장 초반 4% 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지난해 5월 초 50배를 상회했던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2월 말 23배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32.5배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블록(+16%)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상승하였고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바나(+32%)는 10억 달러 상당의 채무 탕감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급등, 인튜이티브머신(+16%)은 미국 민간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52년 만에 달에 착륙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10%)는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과 2024년 잉여 현금 흐름(Free Cash Flow) 전망치를 제공하지 못해 하락, 부킹홀딩스(-10%)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낮은 1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해 하락하였으며 리비안(-12%)은 UBS가 니오(-7.7%)는 JP모건이 투자 의견 하향 조정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1% 상승, MSCI 신흥 지수 ETF는 0.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Eurex KOSPI 200 선물은 0.3% 상승, KOSPI는 강보합권에서 출발 예상, 금일 공개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그동안 상승을 보였던 수혜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출회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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