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며 거래 중이다.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케이웨더는 오전 9시 6분 기준 공모가 대비 181.86% 상승한 1만 9,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웨더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 주며 100% 신주로 모집했다.
케이웨더는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예보센터를 통해 대기 분야의 각종 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기지능센터에서는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오염물질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질 높은 공기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1,999개 기관이 참여해 1,3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대부분인 98.5%가 희망 공모가 밴드(4,800원~5,800원)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케이웨더의 독특한 사업모델과 기상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