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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정시기간 후 자율모집 진행 중…“전문 뮤지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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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김관진)가 2024학년도 신입생 자율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는 보컬, 기악, 작곡전공을 운영하며 보컬리스트, 힙합 프로듀서 등을 포함해 대중음악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기별 자작곡 음원 발표, 이탈리아 Jam Academy University와 협약 체결, 힙합 프로듀서 전문 교육, 교내외 정기 버스킹, 지역문화 공연 활동, 졸업과 동시에 방과 후 교사 및 실기 지도강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타 학교 실용음악과들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녹음 스튜디오, 애플 맥 기반 컴퓨터 음악제작 실습실, 공연장 등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직 가수, 작곡가, 트레이너 등 전문가 초빙 특강도 진행한다.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관진 교수는 “최근 학과의 ‘1인 1앨범 발매 커리큘럼’이 이목을 끌면서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모든 학생들이 졸업 전 최소 1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Song writing, 컴퓨터음악,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음향/레코딩 등까지 앨범 제작에 필요한 전과정을 학교에서 배워나갈 수 있게 커리큘럼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원대 실용음악과에서는 매년 학생들의 이름으로 음원이 발매되고 있다. 음악교육 관련 수업과 음향 전문사 자격증 준비과정도 지원하며, 일본 ESP Gakuen과 MOU협약을 맺어 매 학기 방학 때마다 한·일 음악 교류 캠프도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기간은 오는 2월 29일(목)까지다. 지원 문의는 동원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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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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