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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월 만에 '금리인하'..."2월 금통위 '금리동결' 유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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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월 만에 '금리인하'..."2월 금통위 '금리동결' 유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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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中 6개월 만에 '금리인하'..."2월 금통위 '금리동결' 유력"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이 6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늘(20일) 기준금리 지표가 되는 대출우대금리(LPR) 5년물을 연 4.20%에서 3.9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디플레이션, 즉 물가하락 우려 속에 부동산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데요.

때문에 중국 당국이 유동성 공급, 즉 돈 풀기에 이어 금리인하 카드로 경기부양에 나선 겁니다.

한편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오는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20일) 최근 채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겁니다.


◆ 기대인플레이션 두달째 3%...먹거리 체감물가 높아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0일) 2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과 같은 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을 앞두고 농산물, 외식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원에너지 '강세'...포스코퓨처엠 설비 234억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강원에너지는 오늘(20일) 포스코퓨처엠과 광양 양극제 5단계 수세설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233억8천만원으로 2022년 매출액의 33%에 해당합니다.

이같은 소식에 강원에너지 주가가 강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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