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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악재 선반영…전향적 배당정책 기대"

영풍제지발 '실적 쇼크' 키움증권, 장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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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목표주가 상승이 잇따른 키움증권이 장초반 소폭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9시 30분 기준 어제(14일) 보다 0.62% 오른 11만 3,600원에 거래됐다. 1.42%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4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각종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심사와 준법 감시 등 3단계 통제 체계 구축으로 운영 리스크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4% 늘어난 9조 5,448억 원, 영업이익은 13.98% 줄어든 5,64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역시 키움증권의 목표 주가를 14만 원으로 직전 대비 16.7% 올려잡았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 중 전향적 배당정책을 제시하는 회사는 많지 않은데 키움증권이 그 중 포함돼 올해 실적개선과 더불어 배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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