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4기 장학생 17명을 선발해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발족된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스손해보험의 장학금 제도다. 학비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 어학 공부, 학습기기 구입, 자기 계발 활동 등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모든 사용처에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래의 동반자재단(Partners for the Future)’과 함께 현재까지 총 5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4기 장학생으로 17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의 장학생들은 회계학, 법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으로부터 커리어 설계를 위한 실무역량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자에 한해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금융·경제 컨텐츠의 점자책 및 오디오북 제작 등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