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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타운하우스 ‘더존아이숲 김포’ 반려동물 배려한 맞춤 설계 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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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 가족이 증가하며 전원주택이 변화하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가구수로는 600만을 돌파하며 주거 문화가 변화한 가운데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반려동물 소음으로 인해 이웃간 갈등이 깊어지는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반려동물 가족에게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 가치가 증가 추세다.

반려동물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전원생활을 선택하는 가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전원생활을 시작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수요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월곶면에 조성되고 있는 ‘더존아이숲 김포 타운하우스’가 주목 받고 있다. 4만여평, 171세대로 구성되는 대형 규모의 타운하우스 단지다. 건축 면적에 따라 7가지 스타일의 주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국내 최대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 시공 규모를 자랑하는 더존하우징이 보유한 기존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건축주가 원하는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을 떠올리면 푸른 잔디 위에서 뛰어 노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은 전원살이의 당연한 문화처럼 여겨질 정도다. 전원주택 시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이같은 수요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주택 설계나 마당 꾸미기와 조경 공사가 이루어진다.

설계 단계에서 실내외에 집을 만들고, 쉽고 편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 및 건조장부터 놀이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빌트인 공간을 마련한다. 기존에 테라스와 마당에 집을 마련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높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 제안도 잇따른다. 반려동물 거주 공간은 물론 넓은 마당과 테라스, 건축 설계시 전용 풀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철에는 함께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더존아이숲 김포’의 시행사 문수산명다원 서정필 대표는 “전원생활을 위한 주택으로서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과 가까운 만큼 일주일에 3일 정도 주거를 원하는 세컨하우스로 사용하기 위한 수요가 있다”라며 “그 중 상당수가 반려동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설계에 이를 적용하는 추세”라며 “가족이자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반려동물과 전원의 삶을 원하는 은퇴 인구나 3040 세대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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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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