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금태섭 "종로 출마…촛불과 태극기 모두 품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는 6일 4월 10일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는 지겨운 양당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은 곳"이라며 "종로의 힘으로 정치와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종로"라며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종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로,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여기에서만큼은 진보도,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 대표는 "총선이 두 달 남은 지금 더 이상 늦추다가는 거대 양당에 대응할 수 없다. 말이 아니라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며 "오늘 출마 선언이 통합 논의의 물꼬가 된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이라고 제3지대 통합을 촉구했다.

종로는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현역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와 이종걸 전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