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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대변심! …中 증시, 최악의 사태 발생한다. 韓 금융사의 對中 투자자산, 회수 당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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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대변심! …中 증시, 최악의 사태 발생한다. 韓 금융사의 對中 투자자산, 회수 당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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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억나실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지난달 24일 이 시간을 통해 중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겠다고 했을 때 “이번만은 다르다”라는 중국 전문가의 시각과 달리 “아마추어들이 뭘 하나?”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제목으로 진단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바로 어제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더 우려되는 건, 파월 의장의 강한 매파 발언에 따라 중국 대탈출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은 파월의 인터뷰 발언이 주목됐는데요. 민감한 상황이었던 만큼 관심도 높았죠?

- ‘오락가락’ 파월 의장, 이번에는 강한 매파 발언

- 작년 12월 FOMC, ‘strong dovish’ 발언

- 올해 1월 FOMC, ‘mild hawkish’로 전환

- 올해 2월 CBS 방송 인터뷰, ‘strong hawkish’

- hangover,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 현상

- 펀더멘털과 AI의 힘, 파월 매파 발언 충격 완충

- 10년물 국채금리 4.16·달러인덱스 104대로 상승

- 엔비디아, 700달러 근접 vs. 테슬라, 장중 180달러 붕괴

Q. 중국 주가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우려했던 마진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中의 대규모 증시 부양책…“이번에는 다르다”

- 1월 24일 방송 “아마추어들이 뭘 하나?” 진단

- 1월 26일 이후, 연속 하락세…무려 200p 급락

- 주가 추락→cash pooling 중단→margin call

- “중국發 금융위기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

- 중국 경제, 나선형 악순환 고리 형성 우려

- 2015∼2016년의 대규모 증시 부양책 악몽 재현?

- 마진콜→디레버리지→韓 금융사의 투자자산 몰수?

- 파월의 CBS 인터뷰, 중국 대탈출(GCE) 심화시켜

Q. 어제 중국 주가가 폭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오늘도 파월 의장의 강한 매파 발언에 따라 환율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지 않습니까?

- 금융변수, ‘머큐리’와 ‘마스’ 요인 고려해 예측

- 통화교환비율인 환율, 상대국의 양대 요인 고려

- 원·달러 환율, 美 머큐리와 마스 요인 감안해야

- 연초 예측기관의 환율자료, 美 마스 요인만 치중

- 작년 12월 점도표, 올해 3∼4차례 금리인하 예상

- 연초 대부분 예측기관, 큰 폭의 달러 약세 전망

- 지난, 1월 18일 방송

- 과도한 美 금리 인하 기대한 환율 전망치…

낮아도 너무 낮아, 믿었다간 큰코다친다?

Q. 오늘 파월 의장의 CBS인터뷰에서 드러났습니다만 예측기관들이 원·달러 환율을 낮게 봤던 연준의 통화정책 요인이 크게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 파월 CBS 인터뷰, ‘라스트 마일 부주의’ 경계

- 조기 금리인하, ‘볼커의 실수’ 저지를 가능성

- 조기 금리인상, ‘에클스의 실수’ 저지를 가능성

- 라스트 마일 부주의, 에클스보다 ‘볼커의 실수’

- 연준,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차단…물가 목표 달성

- 파월 CBS 인터뷰 이후, 하반기 2차례에 그쳐

- hangover, 원?달러 환율 다시 1340원대로 근접

Q. 연준의 금리인하를 놓고 정치적 게임으로 번지고 있어 11월 5일에 있을 대선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47대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리턴 매치’ 가능성↑

-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 파월 의장에 대한 불만 多

- 누가 되더라도 파월 의장, 3연임 가능성 낮아

- 바이든 vs. 트럼프, 금리인하 놓고 의견 달라

- 바이든 입장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아 불만”

- 트럼프 입장 “금리인하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 월가, 정치적으로 비화되면 금리인하 어려워

- 트럼프 당선시, 파월 조기 경질 후 금리 인하?

Q. 원·달러 환율 수준뿐만 아니라 원화 가치도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요. 혹시 1년 전 SVB 사태가 재현될 신호는 아닐까요?

- 원·달러 환율, 연간 변동폭 200원 이상 확대

- 2022년 10월 초, 1448원→작년 2월 초 1228원

- 작년 2월 초, 1228원→1년 후 1340원 재상승

- 이달 들어 원화 변동성 확대…1년 전 악몽 재현

- 1년 전, 원화 변동성…베트남 동화 대비 무려 5배

- 이달 원화 변동성, 1년 전 상황이 재현되고 있어

- 원화 변동성 확대, 1년 전 SVB 사태 재현 신호

- 시그니처 은행 인수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3월 위기?

Q.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측 요인이 더 크지 않느냐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원화 변동성, 1년 전과 달리 ‘개인과 연기금’ 문제

- 1년 전, 외국인 자금 유출입에 의해 변동성 확대

- 韓 증시 nothing-burger 논쟁…doughnut 현상 심화

- 韓 증시, nothing-burger 논쟁…doughnut 현상 심화

- 개인, 韓 주식 -2.5조원 vs. 美 주식 +9조원

- 지난해부터 日 주식 매입도 눈에 띄게 증가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 韓 증시와 외환시장을 동시에 안정시키는 방안

Q. 결론을 내려 보지요. 예측기관 대다수가 미국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에 편향된 환율 예측을 했는데 이 부분은 시정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 연초, 달러 가치 되돌림 현상…킹달러 재현 시각

- 올해 외화 수급, 2선 자금 합한 외환보유 5400억 달러

- 경상수지, 규모 작아지지만 흑자세는 유지될 전망

- 킹달러, 2022년 10월 때와 같은 실현될 가능성 낮아

-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따른 전망, 시정하는 선에 그쳐

- 기업, 연초 전망치 상향 조정해 외화 운용할 필요

- 외환당국, ‘화들짝 놀라기식’ 환율 관리 방식 바뀌어야

- 오늘 중국과 홍콩 증시, 주목해서 바라볼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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