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에 대한 전망은 계속해서 호전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칩 제조업체의 목표 가격을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거의 21%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골드만은 또한 해당 주식에 대한 매수 평가를 재확인했다.
분석가 토시야 하리는 “최근 몇 년 및 분기와 일관되게, 우리는 핵심 데이터 센터 부문의 FY4Q(1월) 결과와 FY1Q(4월) 전망이 범용 컴퓨팅(즉, CPU)에서 가속 컴퓨팅(GPU)으로 지속적인 지갑 점유율 이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AI 수익 창출의 초기 증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관련 자본 지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 등 광범위한 생태계로부터 가속 연산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강점을 보여주는 다양한 데이터 포인트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 수익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33.6%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