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7.21

  • 0.42
  • 0.02%
코스닥

854.43

  • 9.73
  • 1.13%
1/3

겨울축제만도 못해…레고랜드 방문객 '뚝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겨울축제만도 못해…레고랜드 방문객 '뚝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장 3년째를 맞은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의 방문객 수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녹색정의당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춘천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레고랜드 관광객은 63만2천871명으로 집계됐다.

레고랜드가 개장했던 2022년(5월∼12월) 관광객 65만3천991명보다도 2만1천120명 줄어든 것이다.

윤 의원은 최근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화천산천어축제를 예로 들며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성적표"라고 평가했다.

레고랜드 개장 전 강원도와 춘천시 등은 연간 약 200만명이 찾아 일자리 창출 9천명, 생산유발효과 6천억원, 지방세수 연간 44억원 등을 예상했으나 방문객은 이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레고랜드 외 춘천시 주요 관광지별 관광객은 남이섬 유원지 150만4천63명,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55만5천407, 강촌레일파크 48만7천618명, 소양강 스카이워크 28만3천568명, 국립춘천박물관 24만3천993명, 제이드가든 16만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