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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원㈜-NH투자증권,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창립 16 주년 맞아 코스닥 상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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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소프트웨어 기업인 지티원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지티원은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 데이터 거버넌스, 금융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2024년 2월 1일, 지티원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고 10년 이상 근속 직원들 10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으며 이 날 근속 직원들에게는 순금 메달과 스톡 옵션이 부여되었다. 한편, 이수용 사장은 코스닥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하여 임직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지티원은 2023년에 300억 매출을 달성했고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35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NH투자증권과 2년 이내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도 체결했다. 년간 50억원에 달하는 소트프웨어 유지보수 매출이 안정적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사업 구조가 강점인 이 회사는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자사 소트프웨어를 누적 200억 원 이상 수출한 바 있어 미래 가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수용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거버넌스 통합 플랫폼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고객사들을 확보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고 금융 컴플라이언스 제품군 및 SaaS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급도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위축되었던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실적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올해도 좋은 경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 사업 부문 외에 AI 거버넌스 분야의 개척, 기존 제품들에 대한 AI 접합 등을 추진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추가할 계획이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성공하는 K-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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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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