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5.56

  • 12.07
  • 0.44%
코스닥

853.37

  • 10.79
  • 1.25%
1/4

초등교사 합격자 여성이 9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초등교사 합격자 여성이 90%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서울 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고작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56명(공립 154명, 국립 2명)을 2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공립 초등교사 합격자는 총 110명이다.

이 가운데 남성은 11명으로 10%에 불과했다. 전년도 비율(9.6%·114명 중 11명)과 비슷했다.

최근 5년간 서울 초등학교 교사 중 남성 합격자 비율은 2020학년도 10.4%, 2021학년도 13.2%, 2022학년도 10.6%, 2023학년도 9.6% 등으로 10% 안팎을 유지했다.

공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42명 중 남성이 6명(14.3%)으로, 전년(6.7%·30명 중 2명)보다 7.6%포인트 올랐다.

공립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합격자 2명은 모두 여성이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실시했으며, 특수학교(초등) 교사를 각각 1명씩 2명 선발했고, 합격자들도 모두 여성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