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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 벗어난 삼성전자..."D램에 이어 메모리 흑전 전망"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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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 벗어난 삼성전자..."D램에 이어 메모리 흑전 전망"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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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반도체 불황' 벗어난 삼성전자..."D램에 이어 메모리 흑전 전망"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31일) 지난해 매출액이 258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줄었고, 영업이익은 6조5천억원으로 8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10조원을 밑돈 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이며 특히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14조8천억원)에 달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D램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혀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올 1분기 메모리 사업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지난해를 끝으로 반도체 불황에서 벗어나 업황이 점차 회복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AI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AI 탑재 제품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는데요.

다만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GS건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검단 아파트 사고로 적자전환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GS건설은 오늘(31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9% 늘어난 13조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입니다.

그런나 검단아파트 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습니다. 영업적자 규모가 4천억원에 육박했는데요.

이같은 실적 발표 직후 GS건설 주가는 하락전환했습니다.



◆ LS마린솔루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LS전선 인수 효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오늘(31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65% 증가한 7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66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는데요.

지난해 LS전선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같은 호실적 발표에도 LS전선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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