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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신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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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가수 김호중에게 곡을 선물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호중은 오는 3월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여는 클래식 단독쇼에서 이 곡을 선보이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의 아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보첼리와의 인연이 깊다.

성악을 전공한 김호중은 2020년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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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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