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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신규사업 진출...불공정거래 20곳 적발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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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신규사업 진출...불공정거래 20곳 적발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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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무늬만' 신규사업 진출...불공정거래 20곳 적발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당국이 허위로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한 뒤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파는 형태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상장사 20곳을 적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8일) 지난해 신규사업을 가장한 불공정거래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건을 검찰에 알리거나 넘겼으며 13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주주나 기업 가치보다 사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가 조작꾼들의 전형적인 주가 부양 수법 중 하나이자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저해하는 중대 위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기업들 "올해 경제 '상저하중'...경기회복은 내년" 전망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경기 회복 시점을 내년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18일) 전국 2,1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 회복 시점에 대한 질문에 '내년부터'라는 응답이 40.1%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으로 '올해 하반기'라는 응답이 34.2%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는 올해 경제가 '상저하중'의 완만한 U자형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현수 경제정책팀장은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미반도체 '상승'...지난해 4분기 영업익 26.6% 증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미반도체는 오늘(1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3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출액은 522억1500만원으로 14.3%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5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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