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0.80

  • 5.39
  • 0.21%
코스닥

739.51

  • 6.31
  • 0.86%
1/3

이창용 총재 "비트코인, 투자자산 됐다...안정성 시험할 때"

11일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창용 총재 "비트코인, 투자자산 됐다...안정성 시험할 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을 승인한 것에 대해 "비트코인이 확실히 하나의 투자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바람직한 투자자산인지에 대해서는 변동성과 실질적 내재적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또 "비트코인이 처음 도입될 때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화폐의 대체재가 될 것이냐는 논의가 있었는데 이제 그 논의는 마무리가 된 것 같다"며 "비트코인 ETF 상장이 승인된 만큼 변동성을 보면서 투자자산으로 어느 정도 가치가 있고, 안정성이 있는지 시험할 시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