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만큼 개발 인력을 보강해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지난해 13회 이상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iOS 개발 ▲Android 개발 ▲AML System 개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추출 ▲서버 엔진 개발으로 8개 분야에서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없이 적극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코딩테스트, 1차 실무 인터뷰, 인성검사, 2차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3주간 코인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채용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국내 최초 이더리움 거래지원, 국내 최초 스테이킹 서비스, 초당 300만 건 이상의 거래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거래 엔진 자체 개발 등 코인원은 지난 10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거래소임을 입증해 왔다"며 “개발 잘하는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하며 가장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만들어갈 전문 개발자를 찾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