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전망에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전날 대비 2만1,000원, 9.86%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로 17만원대였던 주가가 23만원을 넘어섰다.
투심이 쏠리는 이유는 다음달 MSCI 지수에 에코프로머티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 유입이란 호재로 풀이된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MSCI 정기 리뷰와 관련해 현재 컷오프 추산치는 3조4000억원"이라며 "2일 종가 기준 편출입 가능 종목을 체크하면 에코프로머티, 한진칼이 편입 기준을 충족한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