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서 대표는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서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